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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렌 버핏처럼 되는 생활수칙 6가지
    생활정보/금융정보 2022. 3. 18. 16:39

     

    워렌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뛰어난 투자실력과 기부활동으로 인해 흔히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Oracle of Omaha)라고 불리는 그의 자산은 대략 1천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자연스럽게 그의 친구들도 부자들입니다. 그중 빌 게이츠와는 굉장히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워렌 버핏이 그의 친구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는 빌 게이츠와 달리 1억 달러가 넘는 대저택에 살지 않습니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그런 정도는 현금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는 천문학적인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부자이지만 생활은 의외로 검소합니다.

     

     

    워렌버핏-세계최고부자-생활신조
    워렌버핏

     

    워렌 버핏의 생활신조

     

    워렌 버핏의 생활신조는 검소와 절제입니다.

    워런 버핏의 부는 투자한 것이 운 좋게 하루아침에 대박이 나서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오마하의 현자로부터 우선적으로 배워야 할 것은 투자의 기술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그의 생활 방식입니다. 아무리 투자의 기술이 좋아도 생활 방식이 잘못됐다면 우리의 자산은 결코 늘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의 생활수칙

     

    1. 워런 버핏은 1958년에 31,500달러에 구입한 오마하의 집에 살고 있는데, 이 금액은 현재 화폐 가치로 약 300,00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그는 이 집에서 60년이 넘도록 살고 있습니다.

     

    작은 집은 아니어서 거의 6,600sq ft  규모에 침실 5개가 있는 집입니다. 물론 그동안 개보수와 증축도 해서 현재 가치는 1백만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는 이 집을 자신이 했던 투자 중에서 3번째로 잘한 투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워런 버핏은 거의 대출을 받지 않습니다. 예전에 모기지가 딱 하나 있었는데, 1971년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의 150,000달러짜리 별장을 구입하면서 얻은 30년 모기지로, 그때 쓰지 않은 현금으로 자신의 회사에 투자하여 수십 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3. 워런 버핏은 저렴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는 전용 요리사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선호하는 것은 맥도널드의 아침 메뉴라고 합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의 아침은 3.17달러 이상을 넘지 않는다고 하며, 투자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2.61달러짜리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점심도 밖에 나가서 거하게 먹거나 비싼 스타벅스 라테를 마시기보다 직접 만든 점심과 직접 내린 커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투자-워렌버핏-투자방식
    투자시장

     

    4. 워렌 버핏은 차에 큰돈을 쓰지 않습니다. 다른 백만장자, 억만장자들 같이 수십만 달러가 나가는 새 스포츠카 또는 빈티지 자동차를 사고 수집하는데 돈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차는 2014년에 45,000달러를 주고 구입한 캐딜락이며, 이전에는 2006년형 캐딜락을 탔었습니다.

     

    5. 워렌 버핏은 명품 옷이나 최신 전자 기기에 돈을 쓰지 않습니다. , 불필요한 소비를 피합니다. 그는 2020년에 아이폰으로 바꿀 때까지 20달러짜리 구형 플립 폰을 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아이폰의 첨단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써라.” 이것이 그의 소비 철학입니다.

     

    6. 워렌 버핏은 더 이상 돈을 빌려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는 1991년 노트르담 대학의 강연에서 자신은 투자를 위해 큰돈을 빌려본 적도 없으며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밝혔습니다.

     

    그는 딱 한 번 자기 자산의 25%에 달하는 자금을 빌려 투자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 그는 투자자들에게 그것은 실수였으며 다시 그같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무리

    역시 최고의 부자들은 생활신조부터 남다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낭비벽도 없으며 사치스런 생활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수성가한 분들이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뱁새가 황새가 될 수는 없지만 워렌 버핏의 생활신조만큼은 본받아야 할 점입니다. 특히 '저축하고 남은 돈을 써라' 라는 말이 제일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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