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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건강한 삶 2021. 11. 29. 17:25
안녕하세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 소식은 늘 포털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좋은 뉴스보다 안 좋은 소식이 많아지는 요즘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다 보니 평상시 건강하던 사람들도 장과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기기 쉬운 때입니다.
오늘은 감기처럼 누구든지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 그리고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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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 ■특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내장의 기질적 이상 없이 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입니다.
환자는 장에 불편감을 끊임없이 호소하지만 대장 X선 검사 등의 결과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므로 원인 파악과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원인
원인은 심리적 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과도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와 스트레스를 주된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 뉴런 세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자멸 사하는 것도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증상
최근 3개월 동안 3일 이상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이 있으면서 아래 3가지 중 2개 이상 항목에 해당될 때 과민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3가지 중 2개 이상 항목에 해당될 때 과민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체크해 보세요.
1) 배변의 횟수가 변했다
2) 배변의 형태가 변했다(단단해지거나 물러짐)
3) 변을 보고 나면 증상이 완화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
● 자극적이지 않은 것.
● 자연 그대로의 식품(예를 들면, 통곡물, 계란, 고구마, 감자, 옥수수, 채소 등)
인스턴트식품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안 좋은 음식
1) 정제식품
⊙ 정제 식품은 설탕과 지방, 방부제, 화학 물질로 가득 차있고, 음식으로 부터 영양소 흡수를 방해해 위와 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음식들과 비교했을 때 영양소가 거의 없습니다.
⊙ 글루텐 (보리, 밀 등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 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도 피하고, 대신 쌀, 귀리, 퀴노아 등 글루텐이 없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지방 식품
⊙소화가 어렵거나 또는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들을 피해야 합니다.
⊙지방은 사람들에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촉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 식사마다 혹은 하루 전체량으로 볼 때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안 됩니다.매 식사마다 조금씩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 견과류나 씨앗, 지방이 많이 함유된 고기와 모든 오일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게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설탕 식품
⊙대부분의 설탕과 과일들은 장 내에서 발효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설탕 식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테비아, 제로 칼로리 감미료와 함께 약간의 딸기류, 레몬, 라임과 같은 당분이 적은 과일을 먹어도 괜찮지만, 인공 감미료는 피해야 합니다.
4)커피⊙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장을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커피,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 이 것은 좋은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가 장 내벽에 다소 해를 입힐 수 있는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습니다.5)알콜⊙알콜은 소화기관을 악화시키고, 일반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식단에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알콜을 발효가 됐고, 많은 종류의 알콜이 높은 당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정도에 따라 일부 사람들은 알코올 섭취가 전혀 용납되지 않는 반면, 일부 사람들은 당 성분이 낮은 레드와인 정도는 약간 허용될 수 있습니다.
6)탄산⊙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탄산수와 탄산음료, 기타 음료들은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탄산에 있는 거품들이 주요 가스가 되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 탄산 대신에 생수에 스테비아와 레몬 등을 이용해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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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으로 드시는 것 중의 하나가 유산균 음료입니다..
장 면역력을 조절해주고 튼튼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지만 이미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복통이나 설사가 있는 상태라면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닙니다.
평상시 장 건강을 위해 음용하시는 것은 좋으나 중증으로 심해진 상태라면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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