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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일본인 예비 신부 최초 공개·결혼 결심 이유다양한인물 2023. 4. 11. 14:55
도라에몽 덕후로 잘 알려진 배우 심형탁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의 아리따운 18세 연하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배우 심형탁과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 되었는데요.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여성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품절남 되는 심형탁 심형탁 프로필
심형탁은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5세가 됐는데요. 1997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1999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할까요?' 에 배우 한고은의 옛 연인으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배우 데뷔 이후 그는 30여 편의 작품에 참여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또 MBC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에 등장해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심형탁과 예비 신부의 첫 만남
심형탁은 촬영 때문에 일본 아키하바라에 갔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유명 완구 회사에서 만든 카페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그 때 총괄 책임자에게 눈이 자꾸 가서 촬영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총괄 책임자가 바로 지금의 여자친구인 히라이 사야입니다.
심형탁 일본인 예비신부 나는 한국의 멋있는 배우
당시 심형탁은 지금의 여자친구와 둘만의 시간을 가질 타이밍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는 “계속 보다가 둘만의 시간이 있었는데 할 얘기가 없는 거다. 나는 한국의 잘생기고 멋진 배우라고 했다. 근데 너무 어리시더라”며 “제가 고3 때 태어나셨으니까”라고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결심 이유
여자친구에게 첫눈에 반했는지 심형탁은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순간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일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심형탁은 사야에게 메시지를 계속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형탁은 사야를 만나기 위해 직접 혼자서 일본까지 갔다고 합니다. 일본에 가서 사야가 자신에게 걸어오는 모습을 보는데 빛이 났다고 합니다. 이때 심형탁은 저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예비 신부가 본 심형탁 첫인상
장난감 회사에서 처음 만난 심형탁의 첫인상은 키가 큰 도둑 같았다고 합니다. 촬영 중이라 모자를 비롯해서 온통 까만색으로 옷을 입었기 때문인데요. 평상시 이상형이 잘생긴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취미가 있는 남자는 집중할 것이 있어서 좋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예비 신부가 본 심형탁 첫인상 촬영 이후에 심형탁의 얼굴을 제대로 보게 됐고, 반짝거리는 눈과 피부도 예쁜 한국 배우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7월에 결혼 예정
심형탁과 예비신부 7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 사야와는 3년 동안 교제를 했는데요. 사야는 장난감 회사도 그만두고 결혼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심형탁과 사야는 사야의 친인척이 모두 살고 있는 일본 야마나시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사람인 심형탁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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