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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자가치료 시 해야 할일
    건강한 삶 2021. 12. 22. 16:03

     

     

    코로나19는 2년 전에 발생한 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년도 기약 없이 마스크를 끼고 생활할 것 같은데요. 저는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한 덕분에 주기적으로 걸리던 감기는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매일 넘쳐나고 제 주변에 확진자뿐만 아니라 자가격리 대상자도 발생하기에 저도 언제 코로나에 걸릴지 솔직히 두렵습니다. 

    요즘은 병상도 구하기 힘들어 자가치료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은 혹시 모를 코로나 확진에 대비해 자가치료 시 해야 할 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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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환자

     

     

     

     

    가족과 주변에 알리기

     

    ◎ 전문가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말고 가족과 주변에 알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까이에 가족이 산다면 식품을 배달해 줄 수도 있고 지인들은 비대면으로 안부 인사나 메신저를 통한 격려를 해 줄 수도 있습니다.

     

     

    ◎ 주변사람들에게 민폐 끼칠까 봐 말을 안 하고 혼자서만 감당해 내려고 하다가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는 감기와는 다른 양상인지라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합니다. 

     

     

     

    경미하거나 무증상으로 완치 가능

     

    두렵게만 느껴지는 오미크론이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경미하거나 무증상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국민 mc로 유명한 유재석도 경미한 상태로 완치되었다고 하니 평상시 건강상태도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코로나는 기침이나 발열, 인후통 피로 등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특이할 점은 후각 및 미각의 소실이라고 합니다. 제 경우에도 심한 감기가 아닌 이상 미각은 잃지 않아 더 열심히 음식 섭취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후각과 미각의 소실로 인해 입맛이 거의 없어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충분한 휴식

     

     

    1)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하고 파라세타몰과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해열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침이 있는 경우, 등보다는 옆으로 눕거나 몸을 세워 기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면 눕는 것보다는 앉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음과 같은 자세도 도움이 됩니다.

     

     

    -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으로 천천히 촛불을 끈다고 생각하고 숨을 내쉬기

    - 어깨를 편하게 하고, 무릎에 손을 대고 앞으로 살짝 굽힌다.

     

    - 집안 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해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3) 스스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확인하기 위해 맥박 산소측정기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손가락에 끼워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입니다. 산소포화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주의해야 합니다. 폐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산소포화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4) 대부분 일반적인 산소포화도는 95% 이상입니다. 만약 93%94%로 떨어져 한 시간 이상 지속됐다면 병원에 전화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92%나 그 이하로 떨어졌다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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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필요할 경우

     

     

    현재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다만 입원 요인이 있거나,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 보호자가 없는 돌봄 필요자(소아,(소아, 장애인, 70세 이상(예방접종자 완료자) )의 경우 재택치료가 아닌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에 반드시 문의해야 합니다.

     

    1) 몸 상태가 악화되거나 숨 쉬기 어려울 때

     

    2) 서 있거나 움직일 때 숨쉬기 어렵다

     

    3) 심한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있다

     

    4) 오한이 있다

     

    5) 식욕을 잃었을 때

     

    6) 간단한 집안일도 어렵거나 스스로 돌볼 수 없을 때

     

    7)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때

     

     

     

     

    ◎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가까운 응급실이나 응급치료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숨이 가빠서 대화할 수 없을 때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피를 토했을 때

     

    -춥고 땀나고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반점이 나타날 때

     

    -피부, 입술 또는 손발톱 바닥이 창백해지거나 회색 또는 파란색이 됨

     

    -쓰러졌거나 의식이 흐려진다

     

    -소변을 보지 않거나 소변량이 갑자기 줄었을 때

     

    -전에 없던 혼란 증상

     

     

     

    ◎ 특히 영유아 자녀가 걱정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증상이 악화될 시에는 즉시 구급차를 불러 응급의료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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