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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 높이고 싶다면 챙겨야 할 음식과 영양제건강한 삶 2021. 12. 14. 15:25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돌파 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급증하면서 연말 분위기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제 주위에도 한 명이 확진되었으나 다행히 저는 자가격리는 면했습니다. 이처럼 주변에 확진자나 자가 격리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날씨까지 추워지니 사람들은 더욱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과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환자 면역력 저하 시 나타나는 증상
1) 면역력이 약해지면 제일 먼저 감기가 찾아옵니다.
2)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소화불량, 설사가 시작됩니다. 면역력 저하가 심해지면 위나 장에 염증이 생겨 장염이나 만성 식체가 나타납니다.
3) 입안에서 감염이 일어납니다. 입안이 아프고 입안이 헐며 치통이나 잇몸 출혈이 발생합니다.
제 경우엔 주로 구내염이 발생되어 제대로 식사를 못한 적이 많습니다.
4) 눈이 가렵고 눈꼽이 자주 끼며 충혈이 됩니다. 심하면 결막염이나 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5) 피부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이 발생하면서 습진, 단순포진, 무좀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중년 이후 종기가 잘 생기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6) 소변시 화끈거림이나 통증, 아랫배 통증, 요통, 혈뇨, 농뇨, 악취 등은 소변 구멍을 통해 안으로 병균이 침범한 케이스입니다. 신우신염, 방광염, 요도염, 요도염 등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7) 생식기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가려움과 진물, 야뇨, 빈뇨, 잔뇨가 발생합니다. 심하면 여성은 질염, 남성은 전립선염이 올 수 있습니다.
8) 귀지가 많아지고 귀 안이 가렵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귀지도 많아진다고 하네요. 이때 자주 만지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항문 증상도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발생합니다. 간지러움이 발생하여 항문 소양증, 항문 사마귀라는 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위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면역력이 약해진 징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 증가
▶ 비타민 D 결핍은 호흡기 감염 위협을 증가시키고 더 심각한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의 발병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면역 세포들은 비타민 D를 적극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선천적, 후천적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방식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많은 국가, 심지어 부유한 국가에서도 비타민 D 결핍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라는 지시를 받는 지금, 빛에 노출되는 양이 줄어드는 것이 어떻게 더 많은 결함을 초래할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필수 식품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더’(Insider)는 '비타민 D가 풍부한 6가지 건강식품과 이들을 식단에 넣는 쉬운 방법'이란 제목의 최근호 기사에서 비타민 D 섭취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비타민 D는 면역력 강화를 도와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도울 뿐 아니라 칼슘의 체내 흡수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 소중한 비타민입니다.면역력 증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을 이제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타민D함유식품 1) 계란
- 큰 계란 1개엔 약 44 IU(국제단위)의 비타민 D가 들어 있어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6%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계란 노른자의 섭취를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지난 60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계란 노른자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합니다.
2) 버섯
- 신선한 야생 버섯이 가게에서 산 버섯보다 비타민 D가 더 많다고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버섯도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를 합성합니다.
3) 비타민 D가 강화된 우유
- 세 번째는 비타민 D가 강화된(첨가된) 우유ㆍ오렌지 주스ㆍ시리얼 제품이다. 강화식품에 든 비타민 D도 몸에 흡수됩니다.
4) 수산물
4∼6번째 비타민 D 공급식품은 모두 수산물입니다. 연어의 비타민 D 함량은 약 85g당 375 IU입니다. 야생에서 잡은 연어는 양식 연어보다 비타민 D가 더 많다고 합니다.
5) 송어
- 송어도 훌륭한 비타민 D 공급 생선입니다. 85g의 무지개송어의 비타민 D 함량은 540 IU입니다.
6) 대구 간유
- 대구 간유는 생선을 싫어하지만 비타민 D의 혜택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요즘 대구 간유는 대부분 캡슐에 담겨 판매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5㎖의 대구 간유에 해당하는 캡슐 2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2/3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돈도 필요없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바로 충분한 수면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받지 않기입니다.
면역체계에 도움 줄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을 우리 모두 실천하여 내년엔 더욱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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