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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 다리 쥐가 나는 이유 6가지와 구체적 해결 방법
    건강한 삶 2023. 2. 1. 22:02

    살면서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 종종 있으실 텐데요. 운동을 격하게 하지 않았는데도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와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잠 못 이루지 못한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특히 잠을 자는 도중 갑자기 다리가 저리면 순간적으로 대처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당혹스러울 때가 많은데요. 이처럼 다리에 자주 쥐가 나는 이유 6가지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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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 쥐나는 이유

     

    쥐가 나는 현상은 전문적인 용어로 ‘국소성 근육 경련’이라 부릅니다. 보통 1분 이내에 잦아드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심하게 할 경우 간혹 ‘쥐가 나는’ 경험을 할 때가 있는데요. 종아리 부위 근육이 오그라들면서 딱딱해지는 경험으로, 근육 경련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그런데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잠을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나이 들어 이런 증상이 자주 생기곤 합니다. 

     

    이는 신체가 보내는 특정 질환에 대한 경고음일 수도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다리에 쥐가 나는 구체적인 원인과 적절한 해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지정맥류/혈행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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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행장애로 인한 다리저림

     

    자다가 다리 쥐 나는 원인 1등은 바로 혈행장애 라고 합니다. 다리 말초신경 혈액순환 안 돼서 생기는 증상인데요. 혈행장애가 있으면 다리 근육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 증상 있는 분들은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혈에 문제가 생겨, 겨울이 다가올수록 다리 저림 증상이 잘 생깁니다.

     

    2. 요추관 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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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

     

    요추관 협착증 역시 쥐가 자주 나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척추 뼈 안의 공간이 좁아지는 현상으로, 허리 쪽 신경이 눌리면 근육 경련이 발생하곤 합니다. 

     

     

    요추관 협착증은 노인성 척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요통이 동반되며 다리 쪽에 경련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므로 60대 이상인데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요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과체중/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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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체중으로 인한 좁아진 혈관

     

    비만 과체중 경우에 정상체중 보다 다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다리 쥐가 발생할 확율이 높습니다.

     

    4. 마그네슘/칼슘/칼륨 부족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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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과 칼슘, 전해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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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와 멸치요리 시금치 섭취

     

    마그네슘 칼슘 칼륨 이렇게 3가지 영양소 부족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인데요. 이들 영양소가 부족하면 다리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자면서 다리 쥐가 나거나, 다리떨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멸치, 브로콜리, 시금치등을 즐겨 드시고 마그네슘만 단독으로  들어있는 영양제보다는, 마그네슘-칼슘-비타민D 복합 영양제 먹는 것이 다리떨림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5. 격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 다리 쥐 예방에 좋지만 너무 심한 운동 하면 오히려 쥐가 잘 나는데요. 실제로 운동 선수들은 근육피로나 과도한 근육사용 후 종종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합니다. 격렬한 운동으로 땀 많이 흘리면 수분과 같이 미네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신경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스케이트화 등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고 강도 높은 움직임을 진행했을 때에도 발가락이 발바닥 쪽으로 강하게 구부러지는 경련성 수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6. 카페인과 약물 과다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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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음료와 커피

     

    에너지음료나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다섭취 부작용 으로 다리 쥐가 자주 납니다. 약물 중에는 이뇨제, 랄록시펜(에비스타) 또는 스타틴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수분 부족과 전해질불균형 증상을 유발해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라고 합니다. 

     

     쥐가 자주 나는 사람 특징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전해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해질 중에서 칼슘이 보충될 필요가 있는데, 칼슘이 근육 움직임에 많이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운동 시 쥐가 나는 경우도 운동을 하던 도중 땀과 입김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이 다량 배출되면서 전해질 부족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 해결방법

    체내 전해질 부족 현상은 칼슘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는데요. 성인의 칼슘 권장량은 하루 1000mg이지만 한국인의 평균 1일 칼슘 섭취량은 500mg이기에 별도 영양제를 통해 칼슘을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전해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운동 시 꾸준히 이온음료를 복용해 주는 것도 근육 경련 현상을 초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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