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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암에 걸리는 이유와 원인 및 종류·생존율·증상과 치료 방법
    건강한 삶 2022. 9. 18. 16:13

     

    얼마 전 안성기 배우의 혈액암 투병 소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혈액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혈액암은 국내 암 발 생율 10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데요. 오늘은 혈액암에 걸리는 이유와 원인 및 종류, 생존율,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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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암

     

    혈액암이란

    전체 암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혈액암은 전신을 순환하는 혈액 내에 떠다니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신체의 80%에 해당하는 수분과 혈액, 혈관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이 때문에 위암, 폐암 등과 달리 진단할 때 이미 전신에 퍼져 있고 진행이 매우 빠릅니다. 따라서 수술은 효과가 없고 방사선 치료도 극히 일부에서만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혈액암 종류

    암성 변화에 따라 대표적으로 골수이형성증후군이나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백혈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혈액 암 종류만 1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1. 악성 림프종

    악성 림프종은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조직에 생긴 종양을 말합니다. 50~60대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한 부위와 관계없이 산발적으로 전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증상과 치료

    대표적인 증상은 림프절(, 흉부, 겨드랑이, 복부, 사타구니)이 통증없이 커집니다. , 고열이 나거나 식은땀,, 피로감, 체중감소, 피부 발진,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악성림프종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며 대표적으로 항암 화학요법과 조혈포 세포 이식, 표적치료제를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악성 림프종 생존율은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장기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5년 생존율이 50~60% 정도 됩니다.

    2. 백혈병

    급성 백혈병은 조혈모 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암세포로 전환 및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혈액암입니다.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을 방해해 혈액세포의 수치를 감소시켜 신체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 원인

    백혈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이나 방사선 치료, 화학약품 노출, 흡연 등으로 발병될 수 있습니다.

    ▶ 증상

    주요 증상은 체중 감소, 빈혈, 출혈, 감염, 쇠약감 등이 있으며 백혈구가 장기에 침입했을 경우 뼈 통증이나 잇몸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급성 백혈병은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년 내 90%가 사망합니다.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재발하거나 약제 저항성이 생기면 수일 혹은 수개월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급성 백혈병은 조혈모 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혈병 치료는 항암 화학요법으로 진행됩니다. 골수 내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해 유도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3. 다발성 골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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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암의 종류

     

     

    매년 1,1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다발성 골수종은 B-림프구 성숙 단계인 형질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입니다. 다발성 골수종은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하면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비정상적인 형질세포를 골수종 세포라 부르고 있습니다.

    ▶ 증상

    골수종 세포는 뼈에 종양을 만들어 잘 부러지게 할 수 있습니다. , 골수 기능을 떨어트려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켜 빈혈 및 감염, 출혈의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주요 증상은 뼈 통증, 골절, 고칼슘혈증, 식욕감퇴, 구토, 갈증, 변비, 빈뇨, 피로감, 근육 허약감 등이 있습니다

    ▶ 치료

    다발성 골수종 치료는 항암제를 투여하여 골수종 세포를 파괴하거나 방사선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 등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발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생존율

    다발성 골수종 평균 생존율은 6~7년입니다. 이중 10~15%는 고위험군에 해당되는데 평균 생존기간은 3년이지만, 10~15% 정도는 재발하지 않고 거의 완치된다고 합니다.

     

    혈액암에 걸리는 이유와 원인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도가 높으며 환경노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또 방사선이나 벤젠 등의 화학물질이나 흡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원인을 정확하게 안다면 예방이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완벽한 원인을 알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혈액암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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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암 의심증상

     

    1. 빈혈로 어지럽거나 두통, 피로감 등이 생겼다.

    2. 왼쪽 윗배 부분에 불편함이 생겼다.

     

    3. 코피 나 잇몸 출혈이 있고 피가 나면 지혈이 어렵다.

     

    4. , 겨드랑이 출혈이 있고 피가 나면 지혈이 어렵다.

     

    5. 열이 나고 식욕이 줄고 체중이 감소한다.

     

    6. 전신에 붉은 반점이 갑자기 생겼다.

     

    7. 뼈에 통증을 느끼거나 기침, 흉통이 심해졌다.

     

    혈액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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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암에 좋은 음식

     

    ▶ 고단백질 음식과 신선한 채소 섭취

    혈액암에 좋은 음식은 고기, 생선, , 과일, 채소, 계란 등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 적절한 체중 유지

    단백질은 신체 회복과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줍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하루 7~8잔의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 면역력 높이는 것이 중요

    혈액암 환자는 30년 동안 3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어렵고 전이가 빨라 5년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평소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에 유의(주의할 점)

    혈액암 환자는 치료 중 감염,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혈액암 치료 중 상황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인 감염의 예방과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 주의할 점

    ① 혈액암 투병 중에는 구강, 치아, 피부, 항문 등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의 청결 유지에 유의해야 합니다.

    ② 외부로부터의 감염은 공기를 통한 호흡기 감염과 손과 음식을 통한 구강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③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고 배탈 나지 않게 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손도 자주 씻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상한 음식을 먹어 장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여름에는 회, 냉면 등 배탈을 일으키기 쉬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⑥과일은 사과, 배처럼 껍질을 벗기고 속을 먹는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포도 등 껍질을 먹게 되는 과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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