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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지난 의약품 복용해선 안되는 이유와 보관 방법
    생활정보 2022. 7. 25. 16:31

     

    영양 보조를 위한 보충제나 질병으로 인한 치료제등 많은 사람들이 약을 복용하거나 이용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집에도 꽤 많은 약들이 있는데요. 구석구석 살펴보면 다양한 약들이 집안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약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있는 줄 모르고 장기간 보관을 했다가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는 경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의약품 복용해선 안 되는 이유와 보관 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의약품-유통기한-보관방법
    의약품보관방법과 유통기한

     

     의약품의 유통기한이란

    의약품의 유효기한이란 약물이 표시된 날짜까지 공표된 효과를 유지한다는 것을 보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의약품과 함께 동봉된 설명서에 표기된 조건 하에서도 원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은 제약회사에 있습니다. 유효기한 외에도 최초 개봉 후 사용기간에 대한 추가 정보 또한 확인해야 합니다.

     

     

    ▶ 안정성 테스트

    의약품의 유효기한은 식품의 유통기한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식품의 경우 곰팡이가 나거나 상하지 않는 한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며칠 동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의약품은 판매되기 전에 안전성 테스트를 거칩니다. 이 시험에서 의약품은 물리적, 화학적 특성이 변해서는 안 됩니다. 이후 테스트 결과에 따라 유효기한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의약품 종류에 따른 유통기한

    정제는 유효기간이 약 2~3

    연고, 크림, 젤은 3~6개월

    물약(시럽)은 개봉 후 며칠 안에 복용

     

    의약품-유통기한-관리방법-보관방법
    의약품 유통기한

     

    ▶ 유통기한 지난 후 절대로 복용하면 안 되는 의약품

    활성 성분인 메트로니다졸(항생제에 포함된 경우가 많음)은 산화질소로 분해되므로 어떤 형태로 제조되었든 유효기한 이후에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의약품

    - 이부프로펜, 파라세타몰 및 아스피린 등의 진통제는 표시된 유효기간보다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활성 성분이 분해되어 효과를 잃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난 진통제는 복용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 아스피린은 시간이 지나면 아세트산으로 분해됩니다.

    ▶ 유통기한 지난 후 폐기해야 할 의약품

    - 점안액, 연고, 물약, 젤 등의 액체 의약품은 세균에 특히 취약하므로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는 반드시 폐기해야 합니다.

    - 유효기간이 지난 크림의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 개별적인 구성 요소로 분해되어 원래의 농도를 잃습니다.

    ▶ 유통기한 지난 후 효과를 잃은 의약품

    -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종종 혈압 약에 함유)

    -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에 함유)

    - 코데인 (진통제에 함유)

    - 매일 복용하는 약물 (: 인슐린, 혈액 희석제 또는 항간질제)

     

    위의 성분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으며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니 주의가 요망됩니다.

     

     의약품의 관리와 보관 방법

     

     

    의약품-보관방법-유통기한-관리방법
    의약품 관리

     

    1. 의약품 보관 또한 유효기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잘못 보관하면 약의 효과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약사들은 원래의 약상자에 넣어 설명서 지침에 따라 보관할 것을 권장합니다.

     

    2. 대부분의 의약품은 25°C 이하의 건조한 그늘에 보관해야 합니다.

     

    3. 침실이나 거실에 약품 수납함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습도가 높은 욕실이나 주방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 지난 의약품 폐기 방법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이 매립되거나 도시하수로 배출되면 공기, 토양,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유발하며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약국,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에 전달합니다.

    2. 해당 기관의 전용수거함에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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