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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헨리 친중 논란 비호감된 결정적 이유 정리
    다양한인물 2022. 6. 8. 21:04

     

    헨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세 얼간이로 활약하면서 대중에게 큰 어필을 했었는데요.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데다 외모도 한국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아 중국 출신이라는 것을 알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시국에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헨리의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헨리의 중국에서의 활약상은 한국인들에겐 큰 실망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천재 음악가로 불린 헨리가 비호감 이미지로 전락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헨리-친중행보-플라이투더댄스-MC-JTBC
    JTBC 예능/플라이 투더 댄스 MC 헨리

     

    헨리 약력

    ▶ 출생

    • 1989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
    • 이민 1세 중국계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 어릴 때부터 홍콩으로 이민가서 자랐고 중국어보다는 광둥어를 더 편하게 사용

     

    헨리-어린시절-헨리가족
    헨리 어린시절

     

    ▶ 음악적 재능 

    • 토론토에서 태어난 후 캐나다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쭉 자람
    •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별명답게 어렸을 적부터 음악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6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7살 때피아노 배움

    ▶한국 정식 데뷔

    왕립 음악 대회 1, 주 음악 대회 1위 등 각종 피아노와 바이올린 대회에서 상을 휩쓸던 중 우연히 본 비보잉 공연으로 춤에 매력을 느끼며 대중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 2006년 한국계 친구의 권유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하여 합격
    • 200848, SUPER JUNIOR-M으로 정식 데뷔함

    헨리의 중국 사랑/비호감 이유

    헨리는 지난 5개월 동안에만 중국의 가요계와 방송계를 평정했었는데요. 톰포드 뷰티, 판도라, 휠라 퓨전, 아벤느, 더말로지카, 베네피트 등 브랜드의 엠버서더를 맡으며 광고까지 찍었습니다.

     

    또 중국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저취시가무4' 에서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중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에도 두 곳이나 출연했습니다.

    TED 강연회에도 강연자로 참여했었으며,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중국 내 정책으로 더 이상 중국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헨리의 친중 행보

     

    헨리-중국사랑-친중행보-마스크-중국사랑해
    헨리 중국 사랑해 마스크

     

    ① 헨리는 중국 청두 공항을 방문하면서 '워 아이니 중국'(사랑해 중국)이라는 중국어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함

    ② 중국 국경절을 축하하는 글을 올림

    웨이보에 "청두 많이 사랑해, 다음에 또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관객들과 찍은 사진을 올림

    웨이보에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올렸는데, 곡의 제목이 '사랑해 중국' 임

    ▶ 동북공정 논란

    헨리가 출연하고 있었던 '저취시가무4' 에서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한국 전통 판소리인 '흥보가'를 배경으로 중국인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춤을 '조선족 전통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퍼포먼스 중에 자막으로 등장한 음악은 ''운우 화락 굿거리' '흥보 집짓기' '흥보 제비 구원' 등 한글로 한국 전통 노래라는 사실을 명시했음에도 참여자와 심사위원은 '조선족 전통춤'이라고 언급하는 어이없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비난을 받았습니다.

     

    헨리-중국활동-친중행보-중국예능-출연
    헨리 중국활동

     

    ▶헨리, 한경, 레이의 황당한 태도

    '저취시가무 4'에, 헨리 한경, 레이는 모두 한국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헨리는 셋 중에서 한국 활동이 가장 많았고 한국 문화와 한글을 잘 알고 있었지만, 해당 춤과 노래가 한국 전통문화라고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 복귀

    헨리는 화려했던 중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 예능으로 복귀를 했는데요. 이는 중국 내 정책으로 더 이상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없자  은근슬쩍 한국 예능으로 복귀를 한 것입니다.

     헨리 학교폭력 예방 대사 위촉 논란

    이러한 상황에서 2022 3 17일 서울마포경찰서는 헨리를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해 SNS 등에 헨리를 모델로 한 학폭 예방 포스터 및 영상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표 직후 마포경찰서 소통광장 게시판에는 200개가 넘는 비판의 글이 게재됐으며, 헨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마포서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 헨리의 어설픈 사과

     

    헨리-어설픈사과-맟춤법엉망-중국눈치
    헨리의 사과문

     

    헨리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sns에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맞춤법도 맞지 않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은 어설픈 사과로 인해 대중들은 더욱 분노를 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자신의 SNS 상에 남겨놓은 글들을 보았을 때  한국어가 미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론은 고의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애초에 해당 사건을 '인종차별' 쪽으로 몰아가고 자신이 외국인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부러 어눌한 한국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 논란의 중심인 헨리 MC 기용

    이런 와중에 JTBC는 댄스 예능인 '플라이 투더 댄스' 의 MC로 비난의 중심에 있는 헨리를 기용했습니다. 안 그래도 동북공정으로 나라가 어수선한 이때 JTBC의 헨리 기용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헨리의 이중적 행태

    서울을 사랑하고 본인 생의 3분의 1을 보낸 소중한 공간이라며 애정을 보였던 행동과는 달리 친중 행보를 보이며 동북공정을 옹호하는 헨리의 기회주의적 태도는 한국사람이라면 비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 JTBC 의 헛발질

    헨리는 일단 중국을 적으로 두고 있는 외국인이지만 더욱 어이없는 건 종편 방송국의 행태입니다. 동북공정에 앞장선 사람을 MC로 기용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방송과 언론은 국민 의식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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