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 총 정리다양한인물 2022. 5. 9. 20:56
대한민국이 MBTI 열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심리검사나 심리 테스트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한류의 중심인 방탄소년단도 얼마전에 MBTI 검사를 했다는데요. 예전 검사와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얼마나 바뀌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란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만든 성격 유형 검사 도구입니다. 네 가지의 상대적인 선호 지표를 조합해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합니다.
MBTI는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서 에너지 방향, 인식 방법, 판단 방법 그리고 생활 양식을 기준으로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외향-내향(E-I) 정신적 에너지의 방향성
외향형은 외부 세계에 더 주의를 기울이며, 사교적이고 활동적입니다. 외부의 자극을 통해 배우는 방식을 추구합니다. 반면 내향형은 자신의 내면에 더 집중하며 생각하고 이해를 온전히 한 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각-직관(S-N) 정보 수집을 포함한 인식의 성향
감각형은 현재를 중심으로 감각적 경험을 통해 일어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직관형은 감각적인 정보를 넘어 주어진 정보들의 연결성에 따라 분류한 다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자신이 경험하는 것을 재해석합니다.
예를 들어 ‘사과’라는 정보를 접했을 때 감각형은 빨갛다, 동그랗다, 맛있다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면, 직관형은 백설공주, 뉴턴, 잘못에 대한 사과 등 비유적인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고-감정(T-F)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판단하고 결정 내리는 성향
사고형인 사람들은 객관적인 사실에 주목해 분석적으로 판단하며, 원칙과 규범을 중시합니다. 반면 감정형인 사람들은 인간적인 관계나 상황적인 특성을 고려해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 판단-인식(J-P) 인식과 판단 기능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대처하는 방식
판단형은 빠르고 합리적이며 목적의식이 뚜렷한 데다 조직적이고 체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인식형의 사람들은 모험이나 변화를 선호하며, 사전에 계획을 세웠더라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MBTI 연구소 영상 공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유튜브 공식 채널 'BANGTANTV'를 통해 'MBTI Lab 1'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2017년 페스타 이후 업데이트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2022 MBTI를 알아보는 시간이 담겼습니다.
지금부터 방탄소년단의 MBTI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리더인 RM의 mbti입니다.
다음은 진의 MBTI입니다.
이번에는 슈가입니다.
제이홉의 MBTI입니다.
지민의 MBTI입니다.
뷔의 MBTI입니다.
마지막으로 정국의 MBTI입니다.
▶가치관이 변하면 MBTI도 바뀔 수 있음
방탄 멤버들은 2017년에 검사했을 당시에 비해 MBTI가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3개나 바뀐 멤버도 있습니다. 정국은 끝에 두 개는 절대 안 바뀌지만 가운데 부분은 자주 바뀐다고 합니다. RM은 정도가 약한 것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RM과 지민만 외향적 성향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내향적 성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전부를 평가할 순 없지만 연예인들이 외향적 성향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맹목적인 맹신은 금물
MBTI는 상대방을 알 수 있는 도구일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잘 알 수 있는 검사이기도 합니다. 저도 젊었을 때와 지금의 저와는 테스트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살아가면서 가치관과 삶의 태도가 변하면서 테스트 결과도 다르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맹신보다는 참고하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방탄소년단의 MBTI에 관한 나머지 이야기는 이곳을 클릭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