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해소에 좋은 음식 12가지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거나 입냄새를 유발하기 쉬운 마늘이나 양파 등을 먹고 난 후 발생하는 입냄새는 고역입니다. 양치도 잘하고 치실 사용에 구강청결제까지 사용해도 입냄새는 가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입냄새 완화나 해소에 좋은 음식 12가지가 있습니다.

 

 

입냄새에 좋은 물섭취

 

입냄새 원인

▷ 독한 입냄새가 계속해서 날땐 건강 이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구강 질환, 코 질환, 오장육부의 부조화로 인해 간과 위장, 폐질환 등이 원인입니다.

또한 소화불량으로 흡수가 덜 된 음식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때도 입냄새가 납니다.

 

▷ 이 같은 질환은 음식과 밀접하며 구강질환도 섭생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는 몸에서 잘 흡수되고, 치아와 잇몸을 청소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구취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입냄새 완화 식품

 

1. 가장 좋은 청소제인 물

물은 입안의 음식물을 청소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입안이 마르면 구취가 나기 쉽습니다.

입안이 촉촉하면 침의 분비도 촉진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구취 완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입안의 항균제 녹차

녹차에는 항균,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는 치아와 잇몸에 서식하는 세균의 증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말연시에는 술자리가 많습니다.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녹차는 음주로 인한 냄새 제거에도 유효하다고 합니다.

 

3. 장 독소 제거제 김

김은 장의 독소 제거에 좋습니다. 김에 함유된 비타민A와 비타민C, 칼슘 등은 배변을 촉진시킵니다. 또 김의 식이섬유는 치아와 잇몸의 음식 찌꺼기나 세균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항산화 성분인 피코시안은 냄새를 일으키는 트리멘틸아민,, 메틸메르캅탄 등의 성분 분해를 돕습니다.

 

4. 섬유소의 왕 당근

거친 섬유소는 입안 청소와 침샘 분비에 좋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대표 식품이 당근입니다. 각종 채소와 오이도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당근에는 베티 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장의 노폐물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5. 비타민의 보고 사과

거친 섬유소는 입안 청소와 침샘 분비에 좋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대표 식품이 당근입니다. 각종 채소와 오이도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당근에는 베티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장의 노폐물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6. 공자가 구취 예방용으로 사용한 생강

논어에는 공자의 식습관이 일부 나옵니다. 생강을 끊이지 않고 복용했습니다. 많은 제자에게 강의때 입냄새를 나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다고 합니다. 조선 왕실에서도 관원들에게 공자의 예를 들어 구취제거제로 선물도 했다고 합니다. 먹는 게 아닌 정신을 맑게 하고 입 냄새를 없애는 용도임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입냄새 완화 식품

 

7. 탈취제의 신사 레몬

레몬은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침샘 분비는 구취제거의 지름길입니다. 살균력도 있는 레몬을 차로 마시거나 레몬수로 가글 하면 입냄새 완화에 유용합니다. 생으로 먹는 것 보다는 차로 마시는 게 더 효과가 습니다.

항균물질도 포함돼 있어 탈취제 작용도 합니다.

 

8. 비타민 C의 왕인 피망

피망은 수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분은 입안을 촉촉하게 하고, 잇몸과 치아의 불순물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피망에 많은 비타민C는 구강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피망, 파파야, 딸기 등에 많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고 구취가 심할 때 딸기나 피망이 효과적인 이유입니다.

 

9. 면역력 강화 식품 깻잎

신선한 초록색 깻잎은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식품입니다. 철분, 칼륨, 칼슘,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덕분입니다. 주성분은 방향성 정유인 페릴라 알데히드와 페릴라 케톤으로 구취를 감소시킵니다.. 고기를 섭취할 때 깻잎을 함께 섭취하는 이유입니다. 

 

10. 장수 식품 요구르트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구취를 일으키는 황화수소를 감소시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치주염도 줄입니다. 또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며 입맛을 돋게 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단, 효과는 설탕이 참가되지 않은 게 더 강합니다. 유산균은 위를 통과할 때 위산에 의해 많이 죽기 때문에 식후 섭취가 바람직합니다.

 

11. 허브와 향신료

파슬리에는 엽록소가 풍부합니다. 그런데 엽록소는 입에 들어가면 냄새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정향, 아니스, 회향 씨앗도 비슷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2. 무설탕 껌

껌을 씹으면 타액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이 빠지고, 혀와 잇몸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이 들어간 껌이 특히 효과적입니다. 자일리톨이 입속 박테리아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효과를 얻으려면 식사 후 적어도 5분은 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