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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하면 나타는 증상과 예방 방법건강한 삶 2022. 3. 23. 16:15
코로나19에 이어 오미크론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10명 중 5명이 코로나에 감염되고 있는 실정이며 사망자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늘 강조되는 것이지만 아무리 얘기해도 지나침 없는 것이 바로 면역력 강화입니다. 비타민 D는 코로나 시국에 가장 주목받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햇빛을 마음 놓고 쬘 수 없는 시국이라 비타민 D는 더욱 필요한 영양소가 아닐까 합니다.
비타민D섭취 ◐ 면역력 강화
비타민 D는 코로나 시국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신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가 면역 체계와 감염 반응을 조절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우리 몸에서 직접 합성할 수도 있지만, 실내에서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인이나 재택근무 또는 재택 격리 중에는 적정 수치보다 낮아 따로 챙겨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 코로나 중증 진행 방지에 도움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healthline에서는 “비타민 D의 결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도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편”이라면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중증 진행을 방지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분비·대사질환 리뷰(Reviews in Endocrine and Metabolic Disorders)에 게재된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30ng/mL 이상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코로나19의 감염률과 중증도 및 사망률이 전체적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우울증상 비타민 D 부족 시 나타나는 증상
1) 잔병치레 많아짐
- 비타민 D는 외부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는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이 면역세포들이 염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 따라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천식, 아토피, 두드러기 등 자가면역질환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우울증과 수면장애
- 비타민 D는 감정과 수면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의 합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울증을 겪는 그룹이 정상 그룹보다 비타민 D 수치가 낮게 나타났으며, 수치가 낮을수록 더 강한 우울 증상을 보였습니다.
- 특히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 겨울에 생기는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 비타민 D를 섭취하면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3) 비만과 당뇨, 고혈압 발생
-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하나가 이 비타민 D 부족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뇌에 있는 수용체에 작용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높은 농도의 비타민 D가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정상인보다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의 경우 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유발
-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갑상샘 질환, 충치, 두통, 근육통과 같은 통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흡수율 높이는 방법
▷ 체내 활성화 높은 것으로 선택
- 비타민 D의 주요 공급원은 햇빛의 자외선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80%를 공급합니다. 물론, 주공급원만으로 필요량을 다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최근에는 야외 활동에서 햇볕을 쬘 기회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활성형 중 D2, D3 섭취
- 비타민 D는 활성형과 전구체로 나뉩니다. 활성형 중 D2와 D3가 중요합니다.
- 이 두 가지가 체내 활성화 비율이 높으며 특히 비타민 D3는 우리가 햇빛을 쬘 때 피부에서 합성되는 형태이므로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비타민 D3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비타민 D는 지용성이므로 영양제 섭취 시에는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복용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D가 함유된 식품
- 비타민 D는 식품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는데요. 우유나 고등어, 참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 간, 달걀노른자, 버섯, 치즈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비타민 D 일일 섭취량은 400IU로, 이는 매일 달걀 노른자 약 5개를 먹어야 하는 양입니다.
- 음식으로 보충하기 힘들다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아래는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 높이고 싶다면 챙겨야 할 음식과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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