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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주일까지 살아남는 제품 별 종류 4가지
    건강한 삶/코로나정보 2022. 12. 4. 15:50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부분 식료품에서 24시간을 넘기지 못하지만 일부 제품에서는 1주일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영국 식품안전국(FSA)의 의뢰를 받은 사우 샘프턴대 연구진의 보고서를 토대로 BBC2보도한 내용입니다.

     

    테스트된 대부분의 식품에서 처음 24시간 동안 바이러스 수치가 상당히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드물게도 일주일이나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남아 있는 경우가 관찰됐습니다. 어떠한 제품이 그러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오미크론-감염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비말이 주요 원인

    바이러스의 양은 코로나가 호흡기 비말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된 사람이 근처에서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경우 음식 표면에 얼마나 많이 잔존하게 되는지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고안됐습니다.

     

     

    감염된 표면을 만지는 것보다 감염된 비말을 들이마시는 것이 여전히 코로나 감염의 주된 원인입니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위험 평가

    FSA의 앤서니 윌슨 미생물학 위험 평가팀장은 염병의 초기 단계에서 바이러스가 다른 식품 표면과 포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기에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위험 평가 " 였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식품 표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안정성에 대한 추가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대유행 초기에 우리가 했던 가정이 적절했으며, 식품을 통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일반적인 저장 조건을 모방하기 위해 다양한 온도와 습도 수준을 감안해 바이러스의 비활성화 속도를 시뮬레이션화했는데요. 다양한 제품 별 그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선한 과일과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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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과 채소

     

    코로나바이러스는 표면이 매끄러운 사과보다 표문이 울퉁불퉁한 브로콜리와 산딸기 같은 농산물에서 더 오래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사과는 표면에 천연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몇 분에서 몇 시간 안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해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구운 빵

     

    코로나-바이러스-빵-전염병-생존기간

     

    크루아상 같은 페스추리 빵은 몇 시간 만에 바이러스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빵을 굽는 동안 계란 세척의 미세한 층으로 코팅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계란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아라키돈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3. 낙농제품

     

    코로나-바이러스-고기-치즈-낙농제품
    고기와 치즈

     

    높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을 가진 치즈와 차가운 고기는 바이러스가 며칠, 아마도 일주일 동안 생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음료 및 1회용 용기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1회용용기-캔
    1회용 용기와 캔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닐봉지를 포함한 플라스틱 표면에서 일주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장지에서는 4~5일 정도 버틸 수 있으며 알루미늄 캔에선 몇 시간밖에 버티지 못한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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