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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인지 의심할 수 있는 방법건강한 삶/코로나정보 2022. 2. 25. 16:35
코로나에 이어 우세종으로 변한 오미크론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코로나보다 치명률은 낮으나 전파력은 강해 매일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내가 걸릴 수도 있기에 두려움과 함께 걱정이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침 환절기라 감기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감기와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오미크론 증상은 어떠한지 판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 대표적 증상
1) 발열이 아닌 인후통 증상이 두드러짐
2) 사흘 이상 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 키트 검사받아야 합니다.
3) 가장 흔한 증상으로 인후통, 콧물, 두통, 재채기, 기운 없음이라고 합니다.
■ 상기도 감염 증상
1) 오미크론은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하기도까지 감염시켜 폐렴을 유발하는 델타 변이와도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2)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열은 면역 반응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아 항체가 어느 정도 형성됐기 때문에 열은 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델타변이 ■ 경미한 증상
1) 오미크론은 증상이 경미하고 중증화율이 낮다고 합니다.
2) 하지만 치명률은 계절 독감의 2배 수준이어서 오미크론에 확진된 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3) 폐렴으로 산소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1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 오미크론 치명률
1)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치명률 0.70%)에 비해 1/4 이하 치명률인 0.1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계절독감의 2배 정도이며, OECD 주요국가와 거의 동일합니다.
2)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예방접종을 받으면 더욱 낮아집니다. 접종완료자의 경우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그 이하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3) 미접종 시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로 분석되어,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의 5~7배에 달합니다.
4)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도,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에 불과하나, 미접종 시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5.39%으로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 10배 이상 높습니다.
※ 미접종 60세 이상의 델타 치명률은 10.19%에 달하며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 2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 마스크 예방 효과
1) 천 마스크나 면 마스크는 권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3밀(밀폐·밀집·밀접)시설에서 장기간 생활해야 되는 경우에는 가급적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3) 일상생활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를 쓰실 수 있고, 비말마스크도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4) 마스크 종류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마스크를 제대로 쓰는 것입니다. 코와 입을 충분히 가리고 또 얼굴을 밀착해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풍토병으로 전환 가능
- 다양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중증도 그리고 증상의 심한 정도가 이전 델타 변이와 비교하면 매우 낮다고 합니다.
- 그러나 나와 내 가족의 일이 될 확률이 높아졌기에 델타변이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고 관심있게 취득하셔야 합니다.
-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많아지면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간주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큰 공포는 갖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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