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과거 논란과 특혜 의혹 총 정리/프로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황영웅이 과거 폭행 의혹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현재 황영웅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바른 이미지’로 결승전에 올라왔으며, 최근까지 최종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영웅에게 폭행당했다는 모씨는 연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영웅에게 과거 상해 및 폭행을 당했다고 제보를 했는데요. 황영웅의 과거 논란과 특혜 의혹, 프로필에 대해 총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과거논란에 휩싸인 황영웅

 

황영웅 프로필

출생 : 1994년생 만 29세

학력 : 천상중학교, 언양고등학교 졸업

생애 : 유년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포기하고 자동차 하청 업체 생산직에서 생업을 이어왔으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아버지를 설득해 여러 가요제에 도전했다고 함

가요제 : 글로벌 옹기가요제 대상과 고복수가요제 대상 거머쥠

 

 

황영웅 과거 논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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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폭행 당사자 등장

과거 황영웅의 폭행으로 재판까지 갔던 피해 당사자가 자신이라던 모씨는 황영웅이 어떤 식으로 보복할지 몰라 그간 제보를 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나타나지 않으니 사람들이 안 믿는 것 같아서 직접 나서게 됐다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로를 시작했습니다.

 

모씨는 ”내 생일에 황영웅을 비롯한 열댓 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술을 마시겠다는 그룹과 마시지 않겠다는 그룹이 나뉘어서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는데 황영웅이 갑자기 주먹으로 때리고 쓰러진 제 얼굴을 발로 찼다“고 주장했습니다.

폭행 후유증으로 고통

 

학교폭력 가해자

 

 

모씨는 "치아가 아직도 들어가 있는 상태다. 치열이 한쪽이 뒤틀리다 보니 옆에 있던 치아들도 다 조금씩 틀어졌다. 아직도 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폭행 후유증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맞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 황영웅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 카톡으로 넘어가자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 제가 아는 황영웅은 사람들로부터 응원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레즈미 문신으로 채워진 과거 모습

 

황영웅 과거 논란과 이레즈미 문신

 

 

황영웅 측근으로부터 입수한 황영웅의 해당 사진 속에는 양쪽 팔뚝에 이레즈미 문신으로 채워진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문신 때문에 긴팔에 양복만을 고수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영웅에게 폭행당한 전여친도 등판

지난 24일, MBN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한개가 커뮤니티를 또다시 들썩이게 했는데요. 해당 글에는 자신은 ‘황영웅의 전 여친’ 이라며 ‘황영웅과는 8년 전에 헤어졌는데 많은 사람들로 부터 연락이 와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부분을 시작으로 ‘당신은 내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 사람이다. 폭행 부분을 인정해라’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황영웅 전여친 폭로

 

 

또, 폭행사건에 대해 ‘뒷돈을 주고 입을 막으려 했냐’라는 내용도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내가 황영웅한테 맞는 걸 봐놓고, 물론 그때는 도와줘서 고마웠지만 지금은 합의금 받고 입 싹 닫았냐’ 라며 당시 자신을 도와줬던 박 모 씨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습니다.

 

글 작성자는 ‘자신을 폭행하고 사과도 하지않았으면서’ 방송에서는 ‘좋은 이미지’, ’,착한이미지 ‘노래 잘하고 잘생긴’ 이미지로 대중들을 기만하는 모습에 화가 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작성했다고 합니다.

 

 특혜 의혹 2가지

방송 초반부터 현재까지 파죽지세로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황영웅은 상해 전과뿐만 아니라 소속사 특혜 논란까지 일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와 같습니다. 

 

현재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조항조는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황영웅 또한 동일한 회사에서 연습생을 이어가고 있다' 라고 특혜를 주장했습니다.

1. 유령회사 소속?

 

불타는 트롯맨과 황영웅 팬카페

 

 

이에 대해 황영웅 측은 특혜 논란을 부인하며 자신이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라는 해명을 했으나, 해당 소속사는 법인 등기는 물론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도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2. 황영웅의 결승전 내정 확정 논란

또 하나의 특혜 의혹은 준결승전을 앞두고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운영 관계자가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참여 입장권 100장 응모’라는 공지를 띄워 ‘황영웅의 결승전 내정이 확정된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황영웅의 이중성

황영웅은 동네 일진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동네 중심에 있는 공원에 머물면서 지나가는 어린 학생들을 장기간 폭행했으며 최근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학교폭력’에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황영웅에 대한  폭로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부정적 이슈로 도배되고 있는 황영웅에게 또 다른 폭로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군입대 후 훈련소에서의 문제, 군생활 당시의 문제를 제보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으며 황영웅의 소속사는 현재 매니지먼트 협회에 등록조차 안 된 곳이라고 합니다.

황영웅의 사과

황영웅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호소했습니다.

 

 마무리

아직 황영웅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에서는 그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번 논란은 단순히 황영웅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투표를 받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 가지는 상징성, 특히 대중과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몰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 그리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