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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 습기 제거하는 5가지 꿀팁과 여름철 적정 실내습도
    생활정보 2022. 7. 10. 15:52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다음 주에는  많은 비 예보가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꿉꿉한 날씨와 더불어 집안에 각종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습도 관리를 잘해서 건강관리에 힘쓰셔야 하는데요. 장마철 습기 제거하는 꿀팁 5가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장마철-습기제거-습도조절-실내습도
    장마철

     

     여름철 적정 실내습도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는 50~60%가 적절합니다습도가 너무 높으면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집안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장마철 집안 공간별 습기 제거 꿀팁을 안내해 드릴게요.

     

    ◈ 거실, 침실

    패브릭 소파, 커튼, 카펫, 러그 등에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장마철에는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서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소금

     

    꿀팁 :  굵은소금의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효과가 뛰어납니다. 빈 병이나 큰 그릇에 넣어두면 습기가 제거됩니다. 소금은 재활용이 가능한데요.  햇볕에 잘 말려 수분을 날리고 재사용해 주세요.

    ◈ 화장실

    샤워한 뒤에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리고 환기시켜주시면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습기제거-숯-습도조절

     

    꿀팁 : 숯은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수분을 흡수해 제습효과가 뛰어납니다.

    ◈ 옷장

    옷장 바닥에 옷을 그냥 두지 말고, 구멍이 난 바구니에 넣어 통풍이 되도록 합니다.

     

    장마철-습기제거-신문지-활용
    신문지

     

    꿀팁 : 옷장에 신문지는 습기와 냄새, 벌레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옷걸이 사이에 걸어 두면 옷을 보송하게 입을 수 있답니다.

     

     습기제거 아이템 5가지

    1.  숯

    숯은 탈취와 습기 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숯에 있는 다량의 미세 기공이 공기 중에 있는 수분량에 따라 흡착하거나 방출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천연 제습기 기능을 합니다. 또한 탈취효과도 있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답니다.

    2. 향초

     

     

    장마철-습기제거-향초-습도조절
    향초

     

    향초 또한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데에 1등 공신입니다. 향초의 왁스가 불에 타면서 불꽃이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없애줍니다. 특히 알록달록한 향초는 인테리어 효과와 방향효과, 나아가 세러피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1석31석 3조 아이템입니다.

     

    향초는 거실과 방에 두면 집안 분위기까지 환하게 해 줍니다. 단,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은 주변에서 치워주시고 쓰러지기 않게 관리를 잘해주셔야 해요.

    3. 베이킹소다

     

    장마철-습도조절-습기제거-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

     

    베이킹 소다는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천연세제로도 많이 이용되는 물질인 거 잘 아실 텐데요. 베이킹 소다를 도마에 뿌려주거나 물에 희석시켜 닦아주면 각종 세균으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배수구와 욕실에는 식초와 함께 닦아주시면 찌든 곰팡이까지 씻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신 뒤 약 30분 뒤에 청소기로 빨아들여 주면 구석구석 숨어있던 세균과 곰팡이는 물론 습기까지 잡아줍니다.

    4. 신문지

    신문지를 옷장에 넣어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잡아주어 옷을 잘 관리할 수 있답니다. 옷 사이사이나 옷 안에 신문지를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겨울철 자주 신던 부츠, 비에 젖은 레인부츠 등에도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 보관하면 모양도 지키고 습기도 잡을 수 있답니다.

     

    얇고 부피가 작은 신문지는 옷장이나 돌돌 뭉쳐 신발 속에 넣기에 안성맞춤인데요. 단, 한 신문지를 너무 오래 넣어 두면 되려 곰팡이를 만들어 낼 수도 있으니 장마가 끝나면 반드시 신문지를 교체하거나 제거해주세요.

    5. 실리카젤

     

    실리카젤-방습제-습기제거
    실리카젤

     

    우리가 흔히 먹는 김이나 과자 안에 함께 포함되어있는 실리카겔은 습기를 제거할 목적으로 식품에 함께 포장되곤 하는데요. 습도유지, 악취제거, 진드기 발생 억제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리카겔을 버리지 마시고 옷장 속, 신발장 속, 장롱 속 등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  넣어두면 습기를 잡아준답니다.

     

    실리카겔은 재활용까지 가능한데요. 햇빛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기준 : 100g에 전자레인지 30) 돌리면 원상태로 돌아온답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포장지를 벗겨 그릇에 넣어 가열하고, 헝겊 등에 싸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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