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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안 걸리는 슈퍼 유전자 네버 코비드족
    건강한 삶/코로나정보 2022. 5. 18. 20:47

     

    전 국민의 35%가 코로나에 확진된 만큼 우리나라도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라 이 시기에 많은 국민들이 확진되었는데요.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격리되어 생활하거나 마주 보고 식사를 했음에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를 네버 코비드족(Never Covid cohort)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슈퍼유전자-네버코비드족-
    슈퍼 유전자

     

    □ 네버 코비드족(Never Covid cohort)

    코로나19에 똑같이 노출됐다 해도 어떤 사람은 걸리고 또 어떤 사람은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학계에서는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진 이른바 네버 코비드족’(Never Covid cohort)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 특정 유전자 보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똑같이 노출돼도 특정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만약 감염이 된다고 하더라도 '무증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특정유전자-감염-무증상
    특정 유전자

     

    □ T세포 높은 사람들

    미국 CNBC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지난달 일반적인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에서 T세포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코로나19SARS-CoV-2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의 실험

    연구진들은 18~30세 남녀 36명에게 직접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주입했습니다. 이후 통제된 환경에서 2주간 관찰했고, 절반인 18명만 '양성' 판정을 받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 백혈구 항원(HLA)의 유형

    SARS-CoV-2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해서 항상 감염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때 몸에서 생성되는 높은 수준의 T세포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핵심 유전인자를 백혈구 항원(HLA)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에 강한 A24형

    • 특정 유형의 HLA를 가진 사람이 과거 감기를 앓았다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 반응이 훨씬 강하게 나타납니다.
    • 코로나19에 강한 백혈구 항원은 'A24형'입니다.
    • A24형을 가진 사람이 감염되면, 감염 세포를 파괴하는 '킬러 T세포'가 활성화됩니다. 그로 인해 감염이 방지되거나 증상이 거의 없어집니다.

     

    코로나시국-거리두기-감염-아시아인-A24형
    사회적 거리두기

     

    □ 아시아인들에게 흔한 A24형

    A24형은 아시아인에게 더 흔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국 워릭대학교 분자종양학과로렌스 영 교수는 네버 코비드족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보편적인 변종 방지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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