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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친 뇌를 활력있게 해주는 8가지 식품
    건강한 삶 2022. 1. 8. 22:45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델타 변이 등 전염병 바이러스까지 가세한 현대인의 뇌는 그야말로 용량 초과인 상태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은 주변에 언제 확진자가 발생할지 몰라 정신적으로 더 피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힘들고 지친 두뇌를 활력있게 해주는 식품 8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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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몬드

     

     

    - 아몬드에 가득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더 효과적인 대안이 되어 줄 것입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 의하면 아몬드는 가장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라고 합니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비타민 E와 마그네슘은 커피나 캔디 등이 가진 부작용 없이, 우리 뇌가 가장 최상의 상태에서 기민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만약 견과류를 싫어한다면 하루 종일 뇌를 활성화시켜주는 단백질도 괜찮습니다.

    우리를 깨어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뇌세포 안의 오렉신 뉴런을 촉진시키는 것이 바로 단백질이기 때문입니다

     

     

    달걀

     

     

    - 달걀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달걀은 또한 비타민 DE12(두뇌 발달의 조절물질), 콜린(비타민 B 복합체)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린은 대사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증진시키는 신경전달 물질로서 기능합니다.

     

     

    연어, 고등어

     

     

    - 연어와 송어, 고등어, 정어리 등의 등 푸른 생선은 인체에 필수 지방산을 공급합니다.

    오메가-3로 잘 알려진 지방산입니다. 두뇌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뇌세포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경섬유가 미엘린으로 불리는 지방질에 의해 보호될 필요가 있습니다.

    뇌 신경세포를 둘러싼 백색 지방질 물질인 미엘린은 신경세포를 통해 전달되는 전기신호를 보호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3가 이런 미엘린의 생성을 돕습니다.

     

     

     

    시금치

     

     

     

    - 적은 양의 시금치도 뇌에 경이로운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의 생쥐 실험 결과에선 시금치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향상해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금치의 칼륨 성분은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스피드를 증가시켜 뇌의 대응능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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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

     

     

    - 과학자들은 블루베리나 블랙베리 등 베리류가 두뇌를 스마트하게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영국 리딩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와 같이 파이토케미컬(식물생리활성 영양물질)이 풍부한 식품은 두뇌 집중력을 높여주고 기억력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항산화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5시간 이상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가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 강력한 영양 성분은 혈액과 산소를 뇌에 전달함으로서 카페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날카로운 집중력을 만들어 줍니다. 덤으로 이 성분은 항암작용에도 효과적라고 합니다.

     
     

    토마토

     

     

    - 토마토는 일생생활에서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입니다. 그런데 보다 두뇌를 활력있게 하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좀 더 가까이 둘 필요가 있습니다.

    - 토마토에 존재하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뇌세포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경우 주의력과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이 유지, 향상될 수 있습니다.

    - BBC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토마토는 세포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대미지로 인한 기억 손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저 역시 토마토를 자주 먹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강황

     

     

    - 보통 강황은 카레의 주재료입니다. 하지만 강황은 수백년간 중국, 인도에서 약재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소염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됐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강황은 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삼

     

     

    - 인삼은 오랫동안 동양의학에서 약재로 쓰여왔습니다. 인삼은 체력 증강과 집중력 강화는 물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연구자들은 인삼이 우울증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당뇨병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음용 전에는 의사와 상의를 하는 게 좋습니다.

     

     

     

     

    마무리


     

    - 위에 소개해 드린 식품은 우리 곁에서 늘 볼 수 있는 식품군들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몸에 좋은 음식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배달음식과 정크 푸드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2022년에는 새로운 다짐과 함께 지친 뇌를 위해 뇌건강에 좋은 식품을 골라 먹는 습관을 길들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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