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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실내 마스크 꼭 써야 하는 곳 정리
    생활정보 2023. 1. 20. 21:54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 처음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를 집어삼켰으며 지금도 그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장 3년 동안 끝이 보이지 않았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들은 아직도 어려움 속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실외마스크가 해제된 후 드디어 실내 마스크도 설 연휴가 지나면 해제됩니다. 완전한 해제는 아니고 권고인데요. 실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곳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실내마스크해제-마스크-권고사항
    실내마스크 해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4가지 조건 중 3가지 조건 충족

    1. 환자 발생 안정화

    2.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3.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딱 하나 남은 게 국민 전체의 면역력인데요.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접종률이 50% 넘어야 합니다.  현재 60세 이상 개량 백신 접종률이 34%입니다. 50%에 조금 못 미치지만 앞으로 올라갈 것으로 봅니다.

     

     1월 30일 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권고

     

    코로나바이러스-팬데믹-마스크해제-실내마스크해제-권고
    마스크 쓴 사람들

     

     

    1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입니다.

     

     실내 마스크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곳

    ▷ 감염 취약시설

    1.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2. 정신 건강증진 시설

    3. 장애 복지시설

     

     

    실내마스크착용-요양병원-요양원-장애시설-정신건강시설
    반드시 마스크 착용

     

    ▷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 약사법에 따른 약국

     

    ▷ 대중 교통수단

    1. 노선버스, 철도, 지하철, 도시 철도, 여객선 도선

    2.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일반 택시, 개인택시

    3. 항공기

     

    실내마스크착용-코로나바이러스-대중교통-택시-항공기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는 곳

     

    단, 지하철 승강장, 버스 승강장, 터미널이라든지 계단이라든지 이런 데서는 의무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법적 의무만 해제

    방역당국은 BA.5 계통과 같은 신규 변이나 중국 내 대규모 감염과 같은 해외 상황이 국내 방역 상황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제한적일 거라고 합니다.

     

    신규 변이 유행은 확인되지 않았고 많은 국민이 일정 수준의 방어력(항체양성률 98.6%)을 획득했기에 국내 방역 상황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시국-백신접종-마스크권고-항체율-변이바이러스-각자도생
    백신 접종

     

    ▷ 마스크 착용은 지속적으로 권고 사항

    1.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자와 접촉했을 때

    2.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그와 접촉했을 때

    3.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때

    4.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일 때

    5. 다수 밀집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을 때는 마스크 의무 착용 강력히 권고

    ▷ 카페, 학원, 극장, 모임 장소 등 

    우리가 흔히 가는 식당, 카페, 학원, 극장, 모임 장소 등은 마스크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고위험군이 있거나 주변을 살펴서 사람이 너무 많고 환기도 전혀 안 된다고 판단되면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완전 해제는 언제쯤

    완전 해제는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법정 감염병의 단계 조정과 또 격리 의무도 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훨씬 더 따뜻해지고 주변국 상황들도 점차적으로 안정이 됐을 때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무리

    고위험군 면역이 아직 부족한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백신 추가 접종은 적극 권고됩니다. 이제는 의무가 아니고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꼭 권고를 들어야 하실 분들은 고위험군들입니다.

    60세 이상, 또 그 미만이더라도 만성질환으로 병원에 꾸준히 다니시는 분들, 어린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결국은 각자도생

    팬데믹이 종식될 때까지는  마스크를 쓰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아주 젊고 건강한 일반 시민들이 그동안 마스크 의무 때문에 눈치 보였다거나  크게 주변 환경이 나쁘지 않은 경우에는 편안하게 각자의 판단에 의해서 마스크 착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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