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물에 불린 후 먹어야 하는 놀라운 이유 7가지/먹는 방법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견과류 중에서도 최근 가장 각광받는 것은 바로 아몬드입니다. 아몬드는 단백질과 비타민 E, 불포화지방산 등 필수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간식입니다. 생아몬드는 그냥 섭취하기보다는 물에 불려서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높다고 하는데요. 아몬드를 물에 불린 후 먹어야 하는 놀라운 이유 7가지와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

 

 아몬드 물에 불린 후 먹어야 하는 이유와 먹는 방법

그 이유는 껍질에 있는 '피틴산' 때문입니다. 아몬드 껍질의 피틴산 탄닌은 마그네슘 칼슘 아연 철분 같은 미네랄 흡수를 감소시켜 아몬드 효능을 떨어뜨린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수용성이라 물에 담그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아몬드를 물에 불리고 섭취하면 영양소 흡수가 높아집니다.

 

 

최소 8시간 불리기

 

아몬드 물에 불려 섭취하기/유튜브 캡쳐

 

 

아몬드를 먹기 전 최소 8시간에서 하루 정도를 불린 후 섭취하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요. 젖은 상태로도 섭취해도 되며 보관 시에는 산화되지 않도록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1. 심장마비 예방

환절기에 심장마비 환자가 많은데요. 아몬드 속에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몬드를 물에 불려서 먹으면 이런 지방 소화에 유익한 효소 리파아제가 방출되어 아몬드 효능 및 미네랄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2. 다이어트 보조제

 

가슴통증과 다이어트 효과

 

 

물에 불린 아몬드는 다양한 "효소"를 방출하는데요. 신진대사 촉진과 체중감소 효과를 높인다고 합니. 게다가 식욕 억제 효과 및 포만감 높이는 단일 불포화지방 흡수율을 높여 다이어트 보조제로도 좋은 식품입니다.

 

3. 당뇨 환자 혈당 수치 개선

저혈압 원인 중 하나가 낮은 혈중 수치의 마그네슘입니다. 아몬드 물에 불리기 는 마그네슘 흡수율을 높여 마그네슘 수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결과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압 조절 및 혈당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피부 노화 방지

 

피부노화와 혈당 개선

 

 

아몬드는 비타민E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비타민E는 악명 높은 피부 손상 물질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몬드는 이렇게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물질도 많은데요. 아몬드를 물에 불리면 이런 "항산화물질" 양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5. 치매 예방

아몬드 물에 불리기 후 섭취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신경전달물질 ACh(아세틸콜린) 수치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는데요. 이것은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 암세포 성장 억제

 

암세포와 치매예방

 

 

아몬드는 암과 싸우는 음식 입니다. 아몬드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과 싸우는 필수 비타민B1 7 엽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7. 아몬드 하루 섭취량

아몬드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배고픔을 덜어주는데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하루 섭취량으로 권장하는 아몬드 한 줌(약 23알, 30g)에는 일일 식이섬유 권장량의 16%인 4g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몬드로 건강 지키기

아몬드 섭취 시 하루권장량 지켜야 변비 결석 같은 부작용이 없는데요. 아침과 점심 사이에 간식으로 섭취하면 포만감을 유지해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기간 중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과일 대신에 견과류 한 줌을 간식으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