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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추의 효능 5가지와 올바른 세척 방법·보관 방법 총 정리
    생활정보 2023. 1. 15. 16:23

    상추는 오래전부터 식탁에 빠짐없이 올려져 있던 국민 채소인데요. 저렴하면서도 쉽게 구하기 쉬운 상추는 고기의 영원한 짝꿍이기도 합니다. 특히 삼겹살과 궁합은 최고인데요. 상추를 자주 먹으면서도 상추의 효능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상추의 효능과 올바른 세척 방법 그리고 보관방법까지 총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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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와 삼겹살

     

     상추의 효능

    상추는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약재로 써왔던 기능성 채소로, 동의보감에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기가 막힌 것을 통하게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상추는 비타민 A, B 군이 풍부하고, , 칼슘, 엽산 등 미네랄도 풍부하며, 상추의 쓴맛을 내는 락투신 등의 성분이 신경안정과 통증 완화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천연 강장제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 눈 건강

    비타민 A와 루테인 함량이 높은데, 한 주먹 정도만 먹어도 1일 권장섭취량인 20mg을 충족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 A와 루테인 성분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노화 예방과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빈혈 예방

    상추에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철분, 엽산 함량이 높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에게 추천되며, 상추는 모유의 양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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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의 효능

     

    3. 정신 안정과 불면증

    상추에는 멜라토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줄기 속 투명한 흰색의 액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진정효과와 최면, 진해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상추는 신경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능이 있는데요. 불면증이 있거나 신경과민인 분들은 저녁에 드시면 좋습니다.

    4. 여드름과 피부미백

    상추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가꾸어 줍니다. 비타민A, C 그리고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백 및 탄력 효과가 있고, 비타민 A는 세포 재생을 도와 거칠어진 피부를 회복시키며 여드름 등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5. 피로해소

    상추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해독 작용을 도와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상추 구입과 보관 방법

    상추를 고를 때는 상처나 흠이 있는 것은 피하고, 세척된 것은 냉장 보관된 것을 사야 합니다. 쌈 채소를 육류, 생선 등과 함께 구매할 경우에는 각기 다른 봉지에 담아 확실히 봉해 채소가 육류나 핏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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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구입과 보관

     

    ◈ 손 먼저 세척하기

    세척 전에는 먼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하며, 특히 육류를 만진 손으로 쌈 채소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 보관시 이물질 제거하기

    보관할 때는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관하되, 세척했을 경우 밀폐 용기나 비닐 백 등에 담아 가급적 공기를 차단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줄기는 아래로 가도록 보관해 주세요.

    ◈ 3일 이내 섭취하기

    냉장실 보관 온도는 5이하가 바람직하며, 채소·과일 전용 서랍에 보관하는 경우에는 2/3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3일 이내에 섭취하고, 수시로 체크해 곰팡이 발생이나 진물 발생 등이 의심될 경우 먹지 않도록 합니다.

     

     올바른 세척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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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올바른 세척 방법

     

    ◈ 물 받아 세척하기

    생채로 먹는 쌈채소 세척 시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물을 받아 3회 정도 씻어서 먹을 때 물도 절약하고 잔류농약도 잘 제거된다고 합니다. 

    ◈ 세척 효과 같더라도 물 소비 절약

    물을 받아 세척하는 것을 3회로 늘렸을 때 잔류농약 제거율은 흐르는 물에 1회 씻는 방법보다 최대 2배까지 높아지고 물소비량도 2/3 수준으로 절약되었다고 합니다. 

    ◈ 식초 등 첨가제 안 넣어도 됨

    쌈채소를 씻을 때는 수돗물을 받아 다른 첨가제를 넣지 않고 3회 정도 씻는 방법이 물도 절약하고 잔류농약도 잘 제거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에만 담가두는 것이 불안하다면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조금 넣어도 됩니다.

     

     상추가 시들었을 때

    상추를 한 번에 먹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남긴 상추가 시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시든 상추에 식초 한 두 방울과 설탕 2스푼을 탄 물이나 얼음물에 담가두면 싱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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